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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찬으로 다투는 부부부터 바쁜 삶 두고 고민하는 연인까지 [종합]
2019. 04.16(화) 00:15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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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안녕하세요'에서 반찬 갯수로 다툼을 벌이는 부부와, 남자친구의 바쁜 삶 때문에 고민하는 주인공의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MC 신동엽, 이영자, 컬투 김태균과 가수 이석훈,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가수 광희, 방송인 오정연, 그룹 에이프릴 멤버 진솔 나은이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남편이 너무 심하게 스킨십을 한다. 그리고 무조건 7첩 밥상을 원한다"라고 털어놨다. 부부의 딸은 "엄마 아빠가 의견차 때문에 싸우는 것을 많이 봤는데 너무 힘들었다"라며 "혹시라도 이혼을 하게 될까봐 눈치를 봤다"라고 털어놨다.

남편은 "방 안에서 딸이 울기도 한다. 들리기도 해서 '싸우면 안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싸우다보면 그게 잘 안 된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단시간 내에 풀리지는 않겠지만 남편에게 원하는 것을 말해봐라"라고 이야기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스킨십을 너무 과감하게 안 해줬으면 좋겠다"라며 "반찬 투정도 안해줬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이야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남편은 "그래도 반찬은 여러 개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황당함을 유발했다.

이석훈은 "이럴수록 피해보는 건 자식이라는 것을 아셔야 한다"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그러자 잠시 고민하던 남편은 "투정 안 부리고 잘 먹겠다"라며 "가짓 수는 당신이 원하는대로 하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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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연 주인공은 승무원이었다. 주인공은 "남자 친구의 직업은 스포츠 캐스터인데 너무 바쁘다. 박사 과정 대학원 수업을 듣고 진로 상담 선생님으로도 활동한다. 하루 스케줄을 보면 쉴 틈이 없다"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취업난에 대한 걱정이 많은 시대에 일을 많이 하는 것이 낫지 않냐"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주인공은 "이해는 온전히 나의 몫이여서 섭섭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주인공은 "남자 친구에게 1순위는 내가 아니라 일"이라고 덧붙였다.

주인공은 "남자 친구와 첫 데이트부터 새벽 3시에 심야 영화를 봤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오빠와 호주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오빠가 너무 바빠서 1박 2일로 다녀오기로 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광희는 "헤어지는 것이 낫겠다"라며 속 시원한 조언을 했다. 주인공은 "헤어진 적도 많았다. 안 바쁜 남자도 만나봤는데 오빠만큼 매력적인 남자가 없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날 주인공 남자 친구의 엄마가 등장했다. 그의 엄마는 코미디언이었다. 엄마는 "아들은 사춘기를 거치지 않고 잘 자랐다"라며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들어오면 설거지를 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엄마는 여자 친구에게 "엄마만큼 아들을 사랑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면서도 "지금은 젊을 때니까 조금 양보하면 나중에 결혼했을 때 더 풍성한 노후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오빠 말대로 몇 년만 참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연예계에 계신 선배님이다보니 생각이 다를 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놀랐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연의 주인공은 "남자 친구가 SNS에 자신의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을 올린다"라며 "그러면 여자들이 댓글을 단다.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남자친구는 "여자 친구가 저를 소개받은 이유가 몸이 좋았기 때문"이라며 해명을 했다. 여자 친구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두 사람에게 "무작정 결혼 계획만 앞세우지 말고 충분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라고 조언을 건넸다. 남자 친구는 "'안녕하세요'를 통해 여자 친구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라며 "여자 친구와 오래 사귀어서 결혼에 골인했으면 좋겠다"라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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