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상혁♥송다예, 신랑이 더 많이 운 결혼식 [종합]
2019. 04.17(수) 00:07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김상혁과 송다예가 부부로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상혁의 결혼식엔 신동, 주영훈, 허영지 등 많은 배우와 가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상혁은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울 것 같다. 오늘 결혼식이 아니라 촬영인 것 같다"며 긴장감과 함께 기분 좋은 설렘을 전했다. 김상혁은 메이크업이 끝나자마자 송다예를 방문했다. 그는 예비신부에게 연신 "예쁘다"고 말하며 신혼부부임을 증명했다.

VOD를 보던 김상혁은 "결혼식 전에 송다예가 눈 부상을 당해 걱정을 많이 했다. 중요한 자리에 얼굴이 부어 보여 마음이 아프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너무 예쁘다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김상혁을 위로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 아나운서 장성규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상혁은 입장하기 전부터 눈물을 흘리며 그날의 긴장감을 전했다. 뒤이어 송다예가 예비 남편 김상혁 앞으로 걸어와 베일을 걷자 출연진들은 일제히 "연예인 아니냐"며 미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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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송다예가 단상으로 걷기 시작하자 문제가 발생했다. 송다예 머리의 베일에 연결된 장식이 너무 무거워 바닥에 끌렸던 것. 이에 그는 "머리가 너무 무겁다"며 김상혁에게 하소연했다. 송다예는 힘겹게 단상에 올랐고 이를 본 장성규는 "뒤에서 누가 머리를 잡아당기는 줄 알았다"며 민망할 수 있던 분위기를 살려줬다.

단상에 오른 김상혁 부부는 편지를 낭독하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들은 "잦은 만남이 인연이 돼 결혼식까지 이어졌다"며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낭독이 끝나자 클릭비 멤버들이 출동했다. 멤버들은 노래 '드리밍(Dreaming)'을 부르며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를 바라보던 양측 부모님들은 김상혁의 파트만을 기다렸다. 김상혁이 마이크를 잡았지만 짧은 몇 마디를 부르고 끝이 나 아쉬움을 샀다.

개그맨 홍현희의 축시도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서 견우의 대사를 패러디에 축시를 작성했다. 그는 송다예에게 "태교는 김상혁에게 부탁하지 말아라. 아무리 화가 나도 건담은 부수지 말아 달라"는 당부 사항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이를 본 이휘재는 축시를 맡은 이유를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간 김에 분량 욕심이 생겼다"며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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