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상혁♥송다예 결혼, 700명 하객 앞 축하 댄스 [TV온에어]
2019. 04.17(수) 06:25
사진=TV조선 \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가수 클릭비 멤버 김상혁과 아내 송다예의 결혼식 이야기가 방송됐다.

16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김상혁 송다예 부부의 결혼식,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단식원 이야기 그리고 이휘재 문정원 부부의 유튜브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송다예를 만나기 전 김상혁은 오랜 시간 동안 그를 책임졌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만났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김상혁에게 "어리기만 했던 김상혁이 결혼을 하는 게 믿기지 않다"고 말했고 김상혁 또한 "행사 가는 것 같다. 결혼하는 것 같지 않다"며 속내를 내비쳤다. 이내 송다예를 보자 김상혁은 "얼떨떨했는데 너를 보니 실감난다. 떨린다"며 마음을 다잡았다. 또한 그는 연신 "예쁘다"라는 말을 내뱉으며 신부의 외모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VOD를 보던 김상혁은 "얼굴이 부어 보여서 마음이 아프다. 결혼식 전에 다이어트와 무리한 일정을 병행하다 쓰러져 눈을 다쳤다"며 속상함을 표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무슨 소리냐. 너무 아름답다"며 김상혁의 속상함을 위로했다.

이날 결혼식엔 지오디(GOD) 멤버 박준형, 주영훈, 배기성,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등 많은 연예인들이 자리를 빛냈다. 많은 하객에 놀란 장영란은 "몇 명이나 오셨냐"고 물었다. 이에 김상혁은 "제 하객만 700분이 오셨다. 아내의 고향이 멀어서 미리 피로연을 진행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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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아나운서 장성규의 사회로 주례를 생략한 채 진행됐다. 김상혁은 결혼식 입구에 선 행진을 앞두고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의 웃음을 샀다. 단상에 올라선 김상혁과 송다예는 진심이 담긴 혼인 서약을 읽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클릭비 멤버들의 축가가 더해져 결혼식 장은 곧 축제 분위기로 바뀌었다. 멤버들은 무대로 올라와 노래 '드리밍(Dreaming)'을 부르며 안무를 시작했다. 양가 부모님들도 김상혁의 파트를 기다리며 긴장감을 고조 시켰다. 이내 김상혁의 파트가 시작되자 모두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다. 하지만 짧은 몇 마디를 뒤로 하고 그의 파트가 끝나 아쉬움을 더했다. 김상혁은 하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애교 있는 댄스로 마무리했다.

고조된 분위기에 특별 게스트로 등장한 건 바로 코미디언 홍현희였다. 축시를 준비한 그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등장인물 견우의 대사를 패러디해 축시를 작성했다. 홍현희는 송다예에게 "김상혁이 노래는 못하니 태교를 부탁하지 말아 달라, 대신 랩은 괜찮다"고 말해 하객들의 웃음을 샀다. 이어 "아무리 화가 나도 김상혁의 건담은 부수지 말아 달라"는 당부 사항도 전하며 유머러스하게 축시를 마무리했다.

덧붙여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클릭비의 무대가 너무 좋았다. 컴백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상혁은 "데뷔 20주년이라 콘서트나 작은 팬미팅을 계획 중에 있다"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아내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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