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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제모·모발 염색, 증거인멸 시도? "콘서트 위해"
2019. 04.17(수) 17:30
박유천
박유천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체모 대부분을 제모하고 염색과 탈색을 반복한 상태로 마약 반응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박유천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박유천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검찰에 송치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올해 초 필로폰을 구매해 황 씨의 서울 자택 등에서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전날 박유천의 경기도 하남시 소재 자택과 차량 2대,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 또한 이날 박유천 신체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 받았다.

이에 경찰은 마약 반응 검사를 위해 모발 등을 채취하려 했고, 박유천이 체모 대부분을 제모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모발과 다리털을 제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박유천은 최근 수 차례 염색과 탈색을 반복하며 머리 색을 바꾼 바 있다. 염색과 탈색을 반복하는 것은 체모에 남은 마약 성분을 감소 시키고, 마약 반응 검사 음성 판정을 받기 위해 쓰는 수법 중 하나다. 제모 역시 같은 원리다. 앞서 필로폰 투약으로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 역시 과거 마약 검사를 피하기 위해 전신 제모를 한 전적이 있다.

이에 경찰은 박유천이 증거인멸을 의도한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박유천은 "평소콘서트 등의 일정을 소화할 때 제모를 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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