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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SNS 글 삭제…휘성 '프로포폴 A씨' 지목→강력 부인 [종합]
2019. 04.18(목) 08:06
에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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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연예인 A 씨와의 프로포폴 투약 공범 사실을 폭로한 에이미가, A 씨가 가수 휘성으로 지목되며 논란이 커지자 자신의 SNS 글 전체를 삭제했다.

18일 오전 에이미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모든 글이 삭제된 상태다.

앞서 에이미는 이번 사건의 소통 창구로 자신의 SNS 계정을 이용해 왔다. 지난 16일, 7년 전 자신의 프로포폴 상습 투약 사건 당시를 언급하며 "모든 프로포폴은 A군과 함께였다. 졸피뎀도 마찬가지였다"라며 연예인 A 씨와 함께 투약을 했다고 폭로했다. 에이미는 A 씨가 자신을 입막음하기 위해 성폭행 및 불법 촬영 등을 하려 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더했다. 당시 군대에 있던 A 씨가 자신에게 변명을 늘어놨으며 제대 후에는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에이미는 "무고죄가 우려돼 실명을 밝힐 수 없다"고 글을 썼지만, 누리꾼들의 추측 끝에 A 씨가 가수 휘성이라는 주장이 등장했다. 에이미가 과거 방송에서 휘성을 소울메이트로 언급한 적이 있고, 휘성이 과거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조사받은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휘성 소속사는 이틀 간의 침묵 끝에 17일 저녁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16일 SNS에서 휘성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라며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또한 프로포폴 투약 혐의는 2013년 당시 의료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소명, 강도 높은 조사 끝에 이미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을 강조했다.

그러자 에이미는 17일 밤 SNS를 통해 "감당하실 수 있겠습니까!"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누리꾼은 이 글이 휘성을 향한 한 마디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이후 에이미는 해당 저격글은 물론 기존의 폭로글을 비롯해 10여개 남짓하던 계정의 게시물을 모두 지운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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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에이미 | 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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