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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홍보 활용? 서민정 해명에도 여전히 냉담 [이슈&톡]
2019. 04.20(토) 06:45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배우 서민정이 방탄소년단을 홍보 목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지만, 여론의 반응은 냉담하다.

지난 12일 서민정은 미국 인터넷 라디오 '시리우스엑스엠(SiriusXM)'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서민정은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며 방탄소년단에게 각각 멤버들의 이름을 담은 비니를 선물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은 직접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서민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선후배 간에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논란은 17일 서민정의 지인이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태그하면서 시작됐다. 그가 "방탄소년단이 우리 비니를 착용했다"는 글을 함께 게재한 것.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방탄소년단을 홍보 목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팬들은 지인의 인스타그램 활용이 너무 노골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서민정의 지인이 업체 물품과 관련한 게시글이 다수 게재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 이는 '홍보 수단으로 방탄소년단을 활용했다'는 비판을 피해갈 수 없었다.

누리꾼들의 해명 요구가 빗발쳤지만, 서민정은 즉각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그 사이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졌고, 논란은 증폭됐다. 이에 서민정의 지인은 게시물을 조용히 삭제했다.

서민정은 논란이 시작된 지 이틀만인 19일 인스타그램의 댓글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서민정은 "해명이 늦어진 점을 사과드린다. 오해가 해소되길 기다리다 해명이 늦어졌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담당 PD의 초대로 참석했다. 어떤 이익도 생각지 않고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했다"며 라디오에 출연한 경위를 밝혔다. 이어 "담당 PD와 지인과의 상의를 통해 비니를 주문 제작해 선물했다. 방탄소년단 매니지먼트에게 시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하지만 누리꾼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하다. 서민정이 처음부터 진실을 이야기하지 않은 점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직접 준비했다"던 서민정의 말과는 달리, 비니를 지인의 업체에서 제작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 미국 한인 커뮤니티 미시유에스에이(MissyUSA)에서는 '거짓 선물'이라는 비난 의견이 흘러나왔다.

서민정 측의 해명이 다소 늦었다는 점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오해가 해소되길 기다렸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서민정은 논란이 증폭된 다음에야 입장을 내놓았다. 뒤늦은 대처는 의혹을 해소하기보단 더욱 가중시킨 모양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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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방탄소년단 | 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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