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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김남길, 김민재 용서·교황에게 받은 진심 어린 인사 [종합]
2019. 04.20(토)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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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열혈사제' 김남길이 김민재를 용서하고, 교황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받았다.

20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마지막 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이 이중권(김민재)의 무리와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해일이 이중권에게 총을 쏘기 직전, 박경선(이하늬) 구대영(김성균) 서승아(금새록)가 모습을 드러냈다.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던 박경선은 "내가 검사지 않느냐. 내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벌을 주겠다"라며 김해일을 말렸다.

하지만 이중권은 상황을 즐기며 "빨리 나를 쏴라"며 비아냥거렸다. 박경선은 "그럴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며 김해일을 말렸다. 김인경(백지원)은 "이 사람들 다 신부님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이라며 김해일을 달랬다.

인상을 쓰던 이중권은 "죽여라. 나를 쏴라"며 크게 고함을 질렀다. 그의 날카로운 목소리에 모두가 숨을 죽였다. 사람들의 시선은 모두 김해일과 이중권에게 향해 있었다. 김해일은 분노에 찬 표정으로 손을 부들부들 떨었다. 박경선은 김해일의 몸에 손을 부드럽게 올리며 그를 달랬다. 김해일은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이라도 용서해야 한다"며 혼잣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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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일은 결국 김민재를 용서했다. 하지만 모두가 방심하던 사이 한성규(전성우)는 이중권에게 공격을 당해 정신을 잃었다. 최종 위험을 넘겼지만 출혈이 심각해 기적을 바랄 수밖에 없다는 의사의 진단에 김해일은 오열을 했다. 김해일은 정신을 가다듬고 한성규의 침대 옆에 앉았다. 하지만 충격은 사라지지 않았다. 김해일은 한성규에게 "일어날 수 있는 거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해일은 이영준(정동환)의 사진을 바라보며 "신부님. 이제 다 끝났다. 쉬시면 된다"라며 눈물을 참았다. 이어 김해일은 김인경(백지원)에게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김인경은 슬픈 표정을 지으며 이를 말렸다. 김해일은 "한성우 신부님이 복귀하시면 신부직을 내려놓으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로 해 달라"며 슬픈 미소를 지었다. 김인경은 착잡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다.

강석태(김형묵)는 박경선을 찾아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시비를 걸었다. 하지만 박경선은 "당신을 살인 혐의로 체포한다"며 "유, 겟 아웃(You, get out)"을 외쳤다. 박경선의 사무실로 들어온 구대영과 서승아는 강석태를 긴급 체포했다. 김해일은 체포된 강석태를 마주했다. 강석태는 "내 몸에 손대지 마라"며 무서운 표정을 지었다. 강석태가 당당한 태도를 보이자 구대영 서승아 김해일은 난처해했다.

구대영은 황철범(고준)을 찾아가 "함께 가자"며 그를 달랬다. 하지만 그의 말을 고분고분 들을 황철범이 아니었다. 황철범은 구대영과 김해일에게 주먹을 날리며 반항아의 모습을 드러냈다. 황철범이 계속해서 폭력을 행사하자 구대영은 머리 박치기를 이용해 황철범을 기절시켰다. 결국 구대영 무리는 황철범을 체포했다. 황철범이 끝까지 비아냥거리는 표정을 짓자 구대영은 똑같은 표정을 지으며 미소를 지었다.

박경선은 체포된 황철범과 강석태를 두고 "내가 오늘 안 오려고 했는데 안 올 수가 없었다"라며 영상 한 편을 보여줬다. 영상에는 강석태가 이영준을 밀어서 살인한 정황이 포착돼있었다.

한편 한성규가 깨어난 소식을 들은 김해일은 곧바로 그가 입원한 병실로 달려갔다. 김해일은 "아무 말 하지마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김해일은 끝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고생했어요"라고 그를 다독였다.

김해일은 구대영 박경선 서승아에게 사제직을 내려둘 것이라고 털어놨다. 구대영 또한 사직서를 제출하며 경찰로서의 단락을 마무리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김해일은 "내가 어디에서 무엇으로 존재하든 이것은 나의 운명이자 사명일 것"이라며 성당을 벗어날 준비를 했다. 서승아는 김해일에게 "메시지나 메일을 자주 확인해달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김남길은 "2년 동안 잘 쉬다 오겠다"며 사람들을 다독였다.

김해일이 성당을 벗어나려는 찰나, 교황이 김해일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해일을 포함해 박경선 서승아 구대영 등은 놀란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교황은 "내 친구인 이영준 신부의 명예를 지켜줘서 고맙다"며 "미카엘이야말로 진정한 사제이며 교회를 지켜줘야 한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열혈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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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김남길 | 김해일 | 열혈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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