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아내 바보 장범준·기저귀 생활 끝낸 윌리엄 [종합]
2019. 04.21(일) 19:37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슈돌'에서 아빠들이 자녀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21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가수 장범준, 홍경민, 코미디언 샘 해밍턴, 축구선수 박주호가 자녀들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범준 가족은 딸 조아, 아들 하다 그리고 아내 송승아도 함께 가족사진을 찍으러 갔다. 아내 송승아는 장범준과 조아를 위해 손수 메이크업을 해주는 등 사진 촬영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곧이어 송승아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장범준을 놀라게 했다. 장범준은 그런 송승아의 모습을 보고 인터뷰에서 "오늘도 아름답습니다"라고 말하며 아내의 미모를 자랑했다.

이어 장범준은 아내의 볼에 뽀뽀를 하라는 사진작가의 말에 부끄러워했다. 이러한 장범준의 모습에 송승아는 그를 리드하려 했지만, 송승아 역시 조아와 하다 앞이라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결국 두 사람은 가벼운 백허그로 촬영을 마무리했다.

홍경민의 집에는 고지용과 아들 승재가 방문했다. 딸 라원이는 아빠 홍경민의 제안으로 승재와 함께 라임이의 백일 떡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돌렸다. 홍경민은 떡을 다 돌리고 돌아온 라원이와 승재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줬고, 집에 돌아온 아이들은 라임이를 안고 있는 의문의 남자를 보고 놀란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홍경민은 아이들과 나가기 전 라임이가 울 경우를 대비해 고지용에게 홍경민의 아내 김윤아의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건넸다. 실제로 고지용은 라임이가 울기 시작하자 홍경민이 준 가면을 썼고, 그러자 라임이의 눈물이 그치는 톡톡한 효과를 봤다.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은 이날 드디어 기저귀 생활을 벗고 팬티맨으로 변신하게 됐다. 이를 맞아 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키즈카페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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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은 기저귀의 탈피가 기뻤는지 키즈카페에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트램펄린 위에서 줄넘기까지 하는 거의 묘기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 샘 해밍턴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신나게 놀던 윌리엄이 갑자기 소변이 마렵다는 신호를 보냈고, 샘 해밍턴을 급하게 찾았다. 샘 해밍턴은 왼손으로는 윌리엄의 손을, 오른손으로는 벤틀리의 손을 잡고 화장실로 행했다.

그런데 소변이 급한 윌리엄이 다리에 힘이 풀려 자꾸만 넘어지자 샘 해밍턴은 카페 직원에게 벤틀리를 맡기고 윌리엄을 번쩍 들어 일을 해결했다. 다급한 불을 끈 윌리엄은 당당한 모습으로 화장실에서 나왔다.

박주호와 딸 나은은 이날 말을 잘 못하지만 속에는 쌓여 있는 게 많을 건후를 위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려 노력했다.

박주호는 1.5L짜리 페트병들을 여러개 가져와 세운 뒤 건후를 태우고 볼링을 치듯 페트병을 향해 돌진했고, 쌓은 종이컵을 무너뜨리는 등 건후의 스트레스가 풀리도록 도와줬다. 특히 누나 나은이는 거실에 어지럽혀진 종이컵들을 하나씩 주워서 세워주는 등 건후가 편하게 놀 수 있도록 도와줬다.

또한 박주호는 나은이와 건후를 데리고 서점에 방문했다. 박주호는 "나은이가 요즘 한글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서점에 방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서점에 도착하자마자 당사자인 나은이보다 건후가 더 신난 모습을 보였고, 나은이가 박주호와 한글 공부를 하는 사이 건후는 짧은 다리로 서점을 이곳저곳 누비고 다녔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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