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탁, 머스트비 교통사고 악플러 저격 "당신들이 사람이냐"
2019. 04.21(일) 20:27
주원탁, 머스트비 교통사고 악플러 저격
주원탁, 머스트비 교통사고 악플러 저격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보이그룹 레인즈 멤버 주원탁이 그룹 머스트비 교통사고를 향한 악플에 일침을 가했다.

21일 주원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주원탁은 "머스트비 기사 댓글 수준 정말 미개하다"며 "멤버들 새벽부터 사고 소식 듣고 같이 밤 샜는데 '머스트비가 누구냐', '매니저 듣보잡 띄우고 가네', '갈 때가 됐다', '바꾸면 그만이지' 등의 진짜 미개한 사람들 댓글을 보고 측근으로서 너무 화가 치밀어 올라"라고 적었다.

이어 "당신들이 사람입니까?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어요. 힘들어 하는 멤버들 속사정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미지 필요 없고 난 할 말은 해야겠어. 진짜 썩었어 당신들은"이라고 말했고, 이어 "매니저 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한 주원탁은 "멤버들 의식불명의 상태일 정도로 심각한 사고였습니다. 현재는 의식이 돌아오고 치료 회복 중에 있습니다"라는 글을 더해 사고를 당한 머스트비 멤버 4명에 대한 소식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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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새벽 3시 40분께 머스트비 멤버 4명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 방향 서울교와 여의교 중간지점에서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머스트비는 대구 공연을 마치고 서울에 있는 숙소로 복귀하던 길이었다.

운전 중이던 매니저가 큰 부상을 당해 이대 목동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차량에는 머스트비 멤버 4인과 소속사 관계자 1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나머지 멤버들은 사고가 나기 전 차에서 내려 사고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트비는 지난 1월 첫 싱글 '아이 원트 유'로 데뷔한 신예 그룹이다. 시후, 태건, 수현, 상우, 도하, 하운, 우연 7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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