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임, 비인두암으로 사망…데뷔 28년차에 조명 [이슈&톡]
2019. 04.22(월) 10:56
구본임 비인두암 투병 중 별세
구본임 비인두암 투병 중 별세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 생을 마감한 데뷔 28년차 배우 구본임에 누리꾼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구본임은 1년 전 비인두암 말기 진단을 받고 1년 넘게 치료를 받았지만, 병세를 이기지 못하고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향년 51세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구본임은 지난 1994년 '마누라 죽이기'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선생 김봉두' '여선생VS여제자' '종려나무 숲' '음란서생' '미녀는 괴로워' '화려한 휴가' '식객' '늑대소년'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 '우리들의 해피엔딩' '신의 퀴즈2' '버디버디' '주군의 태양' '호텔킹' '맨도롱 또똣' 등에도 출연, 눈길을 끄는 조연으로 활약했다.

다만 구본임이라는 이름 보다는 '엄마' '주부' 등에 특화된 캐릭터로 얼굴을 알렸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누리꾼은 "영화, 드라마 등에서 익숙한 얼굴이었는데 안타깝다"는 반응을 주로 보내며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망 소식과 함께,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뒤늦게 조명받는 것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영면을 기원하고 있다. 동료 배우들 역시 SNS 등을 통해 구본임의 사망 소식을 공유하는 등 그를 추모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 인천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구본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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