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1세기 최초 '빌보드 200' 3연속 1위…비틀즈 이후 처음
2019. 04.22(월) 12:22
그룹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등극했다. 11개월 동안 총 세 번의 1위를 차지해 비틀스보다도 빠른 속도로 3연속 1위 기록을 가지게 됐다.

2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음악 차트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미니 6집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가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지난 15일 빌보드 측은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1위를 사전 발표했다. 통상 차트 갱신 2일 전 발표하던 것과는 달리 5일이나 앞선 이례적인 발표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5월 18일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지난해 8월 24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써'(Love Yourself 結 'Answer')'을 발매해 각각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서 방탄소년단은 21세기 들어 처음으로 1년 동안 순차적으로 발매한 세 개의 음반을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은 가수가 됐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전설적인 영국의 밴드 비틀즈(11개월 1주)보다 빠른 속도(11개월 이하)로 3연속 '빌보드 200'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빌보드 측에 따르면 여러 멤버가 돌아가며 참여한 미국 드라마 '글리(Glee)' 팀을 제외하면, 단기간 안에 세 번 1위를 차지한 전통적인 그룹은 1995년~1996년 사이 기록을 달성한 비틀즈가 마지막이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1일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 BBMA)에 참석할 예정이다. 톱 듀오/그룹,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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