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최종훈 집단 성폭행 의혹, 피해자 고소장 제출
2019. 04.23(화) 13:56
정준영, 최종훈
정준영, 최종훈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불법 동영상 촬영으로 기소된 가수 정준영이 최종훈 등 지인들과 함께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경찰은 단톡방을 통해 증거를 일부 확보하는 한편 피해자에게 고소장을 받아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A 씨는 이날 정준영 최종훈 일당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경찰은 정준영 최종훈 일당이 연관된 성폭행 사건이 총 3건이며 모두 2016년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중 1건이 이미 검찰에 송치됐고 2건은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가 수사 중에 있다.

A 씨는 지난 2016년 3월 정준영 팬사인회를 계기로 정준영과 최종훈, 클럽 아레나 직원 김 모씨, YG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허 모씨, 사업가 박 모씨 등 5명의 남자들을 만나 호텔 스위트룸에서 술을 마신 뒤 기억을 잃었다.

이후 A 씨는 일명 '단톡방 사건'이 보도된 이후 자신이 성폭행을 당했으리라 짐작하고 공익신고자인 방정현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피해 사실과 관련한 파일과 사진이 단톡방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해당 사건에 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정준영과 최종훈 등이 지난 2016년 1월 강원 홍천군 리조트 여행에서 여성 B 씨를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했다는 새로운 의혹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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