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백상예술대상' 류준열x잔나비, 한국 영화 100년 기념 특별 무대
2019. 05.01(수) 22:23
2019 백상예술대상 류준열 잔나비
2019 백상예술대상 류준열 잔나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19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류준열과 그룹 잔나비가 축하 무대를 꾸몄다.

1일 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방송인 신동엽, 배우 박보검,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사회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이하 '2019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영화 11개 부문, TV 14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이뤄졌다.

이날 '2019 백상예술대상' 1부를 마무리하는 축하 무대는 한국 영화 100년을 돌아보는 기념비적인 무대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먼저 류준열은 "벌써 백년이다다. 일제 강점기에도 사회 문화적으로 탄압받던 시기에도 문화 르네상스를 누리고 있는 현재까지도 국민 정서를 어루만지는 역할을 했다"고 말하며 한국 영화 100년을 소개했다.

이어 류준열은 "영화가 주는 위로는 크게 시대의 상처를 동여메고 작게는 우리의 어깨를 토닥여줬다"면서 "사람들은 늘 제일 높은 봉우리에 오르고 싶어 한다. 지금 힘든 건 아무것도 아니라며 스스로를 채근하며 오르고, 또 오르고. 그러다 지쳐 쓰러져 누워 있을 때 영화는 말합니다. 힘든 봉우리에 오르지 않아도 된다고. 괜찮다고. 잘 해왔다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류준열은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지금 여기일지도"라고 나레이션을 마친 뒤 물러섰다.

이어 잔나비가 무대에 등장해 '봉우리'로 무대를 꾸몄다. 잔나비 보컬인 최정훈의 감성적인 보컬로 완성된 축하무대 뒤로 한국 영화의 100년을 돌아보는 영상이 플레이돼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2019 백상예술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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