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홍종현과 연애 시작vs최명길 사표 수리 지시 [종합]
2019. 05.05(일) 21:10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세젤예'에서 최명길이 김소연의 존재를 알게됐다.

5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 27, 28회에서는 강미리(김소연)의 존재를 알게된 전인숙(최명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선자(김해숙)는 강미선(유선)에게 "네 시어머니(박정수)가 힘들어하니 다빈(주예림)이 이제는 내가 돌봐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서방(이원재) 데리고 저녁 먹으러 와라"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의 부드러운 말투에 강미선은 "우리 남편 이제 용서해 주는 거냐"며 "역시 우리 박선자 씨다"라며 웃어 보였다. 강미선의 애교에 박선자는 "앞으로 엄마한테 한 번만 더 대들었다가는 혼난다"라고 경고했고, 강미선은 "사랑합니다"라며 박선자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전날 밤 강미리와의 식사자리를 통해 강미리가 자신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전인숙은 박선자의 설렁탕 집에 찾아가 "왜 내가 미국 보내라고 했는데, 안 보냈냐"며 "표 줬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소리쳤다. 이어 "한성그룹 마케팅 팀 부장이 승연이(강미리 본명) 맞냐"고 추궁했다. 전인숙의 말에 박선자는 놀란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전인숙은 "내가 이래서 못 배운 사람들하고는 대응을 안 하는 거다"라며 "한 회사에서 얼굴 마주치게 할 일을 없게 해야 되지 않냐. 돈 줄 때는 좋다고 받아놓고 그 돈으로 다른 두 딸들 고기 먹였냐"고 고함을 질렀다.

때마침 강미선이 가게에 들어왔고, 그는 전인숙에게 "뭔데 우리 엄마한테 소시를 지르냐"고 물었다. 큰엄마라는 사실을 알게 된 강미선은 "버리실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그러시냐"며 "승연이를 강미리로 개명한 것도 소외받을까 봐 엄마께서 일부러 바꿔주신 거다"며 박선자의 편에 섰다.

다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온 박선자는 넋이 나간 채 앉아있었다. 세 딸 강미선, 강미리, 강미혜(김하경)는 박선자의 방에 찾아갔고, 박선자는 강미리를 보며 "나한테 친엄마는 엄마밖에 없다"며 울부짖었다. 그러나 박선자는 "내 품 안에서 크면서 속으로는 네 친엄마 생각하지 않았냐"고 다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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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선자는 강미리에게 봉투를 건네며 "그 돈으로 유학 가라"라고 말했다. 박선자는 "사실 내가 거기 있는 돈 조금 빼서 썼다. 미선이 등록금 쓰는 데 보태고 바로 채워 넣었다. 그리고 미선이 결혼한다고 할 때도 뺐다가 채워 넣었다"고 설명했다.

박선자의 거듭되는 외침에 강미리는 하는 수 없이 집을 나왔고, 한태주(홍종현)는 걱정되는 마음에 강미리의 집에 죽을 놔두고 문자를 보냈다.

강미리의 집 앞에는 전인숙이 서있었다. 강미리의 집에 들어온 전인숙은 강미리를 향해 "잘 컸다"며 "안아보자"라고 말했다. 전인숙은 오열하며 강미리를 힘껏 안았고, 전인숙의 진심에 강미리 역시 오열했다.

강미리는 한태주와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퇴사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뜻밖의 기쁜 소식에 한태주는 기뻐했고, 그런 한태주의 모습에 강미리는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인숙은 회사 직원을 통해 강미리의 사표를 수리하라고 지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정다연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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