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에사랑합니다' 김영광, 진기주만 알아보는 안면인식 장애 [종합]
2019. 05.06(월) 23:18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김영광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진기주 김영광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초면에 사랑합니다'에서 김영광이 자신이 해고한 비서 진기주만 알아보는 안면인식 장애를 얻게 됐다.

6일 첫 방송된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극본 김아정·연출 이광영)에서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의 아슬아슬하고 새콤달콤한 로맨틱 코미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갈희는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눈 먼 오빠와 학생인 여동생을 부양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도민익의 비서로서 그의 일거수 일투족을 따라 다니며 최선을 다해 그를 보필했다.

하지만 도민익은 과거 믿었던 비서에게 큰 상처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 때문에 매년 비서들을 1년만 쓰고 해고해 왔다. 그러나 정갈희는 과거 도민익이 한 비서를 정규직으로 전환해주려 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안 후 희망을 가지게 됐고, 비서로 살아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도민익에게 굽신댔다.

그러나 도민익은 결국 정갈희를 해고했다. 정갈희는 결국 비서 자리를 체념했고, 해고된 날 밤 자신의 물건을 찾으러 회사로 돌아갔다. 이후 정갈희는 비서들과 함께 송별회를 하며 술을 먹다가 도민익을 향한 증오심을 불태우게 됐고, 술에 취한 비서들과 함께 도민익이 자주 찾는 개인 요트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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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서들은 정작 요트 선착장에 도착한 후 슬금슬금 도망갔고, 정갈희 홀로 도민익을 찾아 나섰다. 같은 시각, 도민익은 정체 모를 괴한에게 흉기로 위협을 당하고 있었다. 도민익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나타난 정갈희에게 도움을 청했고, 정갈희가 나타나 괴한의 뒤통수를 쳐 쓰러뜨렸다. 하지만 의식을 회복한 괴한이 도민익을 칼로 찔렀고, 도민익은 그 반동으로 건물 아래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도민익은 뇌에 손상을 입어 안면인식 장애를 겪었다. 눈 앞에 있는 사람의 얼굴이 계속해 바뀌는 공포스러운 상황, 눈 앞에 나타난 정갈희의 얼굴을 알아본 도민익이 그에게 달려 들어 안겼다. 이미 해고 당한 비서 정갈희가 다시금 도민익의 곁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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