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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최종훈 구속, 法 "증거 인멸 염려"
2019. 05.09(목) 23:07
최종훈 구속
최종훈 구속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집단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구속됐다.

9일 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최종훈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법원 측은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최종훈은 정준영 등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일행 2명과 함께 지난 2016년 강원도 홍천에서 여성들과 술을 마신 뒤 집단 성폭행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 A씨가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날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기획사 직원 A씨,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진 회사원 B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진행됐다. 같은 혐의를 받는 정준영 역시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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