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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후배 아이돌' 외모품평 논란, 젝스키스에도 불똥 [이슈&톡]
2019. 05.13(월) 11:43
강성훈 후배 아이돌 외모비하 논란, 젝스키스 불똥
강성훈 후배 아이돌 외모비하 논란, 젝스키스 불똥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그룹들의 '외모 품평'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그룹 젝스키스에도 불똥이 튀었다.

강성훈은 12일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등에 올라온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 탓 논란의 중심에 섰다.

1분 5초 분량 정도의 영상에서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못생긴 거 같다. 숍에서 보면 진짜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라며 "누구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 팬이 "저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떠냐"고 묻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라고 말한 후 "난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 좀 괜찮게 생겨야 되는 거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 난 활동을 너무 안 하니까 아우라가 죽었다"라고 했다.

해당 발언은 비투비 팬을 비롯해 K팝 아이돌 팬들의 공분을 샀다. 일부에서는 강성훈이 과거 차은우의 외모 관련 이야기에도 "이렇게 봤을 땐 잘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난"이라는 발언을 했다며, 인기를 끄는 후배 아이돌들의 외모를 부정적으로 평가해왔다는 시각을 냈다.

덩달아 그가 소속돼 있던, 젝스키스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성훈은 지난 1997년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해 H.O.T와 더불어 1세대 아이돌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활동 3년 만인 2000년 잠정 해체했다.

젝스키스는 지난 2006년, 16년 만에 MBC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성됐다. 솔로로 활동해 온 강성훈 역시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다시 그룹 활동을 시작했다.

수차례 연 콘서트가 성황리에 끝나는 등 인기를 끌었지만 오래가지 못했다. 강성훈은 지난해 9월 단독 팬미팅 관련 사기 혐의 및, 팬 기만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렸다. 또 일부 팬들에게 고소를 당하는 등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팬들이 등을 돌리며 강성훈은 지난해 12월 31일자로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에는 지인 등을 통해 연예 활동에 뜻이 없다는 입장을 내비치며 침묵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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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강성훈 | 강성훈 후배 아이돌 | 젝스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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