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영화 자존심 살린 ‘악인전’-‘걸캅스’, 나란히 1, 2위
2019. 05.16(목) 08:59
악인전 박스오피스
악인전 박스오피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악인전’이 개봉 첫 날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감독 이원태 배급 키위미디어그룹)은 개봉 첫날 17만5399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로 시작을 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19만6679명이다.

특히 ‘악인전’은 3주동안 광풍을 일으킨 ‘어벤져스:엔드게임’과 동시기 개봉작 ‘걸캅스’ ‘배심원들’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해 5월 기대작다운 행보를 보였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 배급 CJ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대비 16.4%의 관객이 감소한 6만3999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날 1위에서 한 계단 하락한 일별 박스오피스 2위로 추락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걸캅스’의 누적 관객수는 80만6491명이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전날 대비 11.1%의 관객이 감소한 6만215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3위로 떨어졌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누적 관객수는 1301만4091명이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 22일만에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역대 외화 중 최단 기간 1300만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악인전’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배심원들’(감독 홍승완 배급 CGV아트하우스)은 2만5929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4위로 시작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배심원들’의 누적 관객수는 5만2941명이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호 배급 NEW)는 전날 대비 29.1%의 관객이 감소한 2만174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5위로 하락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나의 특별한 형제’의 누적 관객수는 135만1921명이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코미디다.

뒤를 이어 영화 ‘명탐정 피카츄’는 전날 보다 두 계단 하락한 일별박스오피스 6위, 영화 ‘호텔 뭄바이’ 역시 전날 대비 두 계단 하락한 일별 박스오피스 7위로 떨어졌다. 영화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은 8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3일 개봉한 영화 ‘생일’은 무려 일별 순위가 36위 상승해 일별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악인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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