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봉준호 "칸 영화제 초청, 프라이팬 위에 발가벗고 던져지는 기분"
2019. 05.17(금) 13:28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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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최파타'에서 감독 봉준호가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 초청된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바른손이앤에이)의 최우식과 봉준호 감독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이하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것을 밝혔다.

이와 관련 봉준호는 "감독 입장에서는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심사를 받고 경쟁을 해야 된다는 입장이 되면 뜨거운 프라이팬 위에 발가벗고 던져지는 기분"이라며 쑥스러워했다.

다섯 번째로 칸 영화제에 방문하는 봉준호 감독은 "칸 영화제가 열리는 동네가 조그맣다. 한두 번 가도 구석구석 알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가족과 만나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30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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