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가사, 안현모·신아영 '혼돈' (놀토)
2019. 05.18(토) 20:03
놀라운 토요일,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안현모 신아영
놀라운 토요일, 잔나비,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안현모 신아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에서 밴드 잔나비의 노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이 문제로 출제돼 혼란이 이어졌다.

18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는 안현모, 신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제로는 최근 음원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잔나비의 노래가 선정됐다. 박나래는 최근 잔나비 보컬 최정훈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최근 잔나비 노래를 모두 들어봤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잔나비 노래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이었다. 지금의 사랑의 열병으로 방황하지만 언젠가는 인생의 사랑이 완성되길 바라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문제의 가사는 "비틀거리던 내 발걸음도 / 그늘 아래 드리운 내 눈빛도 / 아름답게 피어나길"이었다.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와 기타 멜로디가 뒤섞이는 바람에 모든 출연자들이 '멘붕'에 빠졌다.

승리를 자신했던 박나래도 대부분의 가사를 듣지 못해 좌절했고, '드리운'을 '뷰티풀(Beautiful)'로 들었지만 "영어 가사가 없다"는 붐의 힌트에 혼란이 이어졌다. 박나래가 "이 분들이 비틀즈, 산울림 등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하자, 붐은 "비틀즈가 힌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비틀'이 힌트인가 보다"라고 눈치를 챘지만, 이 힌트가 정답 유추로는 이어지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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