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젤예' 김소연, 최명길에 속마음 표출 "엄마인 척하지 마라" [TV온에어]
2019. 05.19(일) 06:30
세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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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세젤예'에서 김소연이 최명길에게 속마음을 표현했다.

18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 이하 '세젤예')에서는 강미리(김소연)가 전인숙(최명길)을 마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숙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강미리에게 "나는 왜 네가 굳이 유학을 안 가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전인숙은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면서 하고 싶었던 것이 많았을 것 아니냐"며 "지금이라도 마음껏 누리라는 말인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냐"고 말했다.

그러자 강미리는 "나도 질문이 있다.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것에 대해 왜 이제 와서 마음을 쓰는 것이냐"며 "왜 내가 딸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신경을 쓰냐"고 물었다. 그는 "가난해도 전혀 부족한 것 없이 자랐으니 신경을 쓰지 말고 엄마인 척도 하지 마라. 바라지도 않았다"고 쏘아붙였다. 엘리베이터가 멈추자 강미리는 "그럼 먼저 내리겠습니다. 대표님"이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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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로 돌아온 강미리는 "좋은 아침입니다"라며 아무 일이 없었다는 듯 행동을 했다. 하지만 강미리는 책상에 가방을 내려두자마자 한숨을 쉬었다. 이 모습을 본 한태주(홍종현)는 걱정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한태주는 전인숙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전인숙은 한태주에게 "너와 강미리가 사귀는 것을 안다"며 "솔직히 실망했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전인숙은 "사수로 붙인 여자 애와, 상사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정신이 있는 거냐"고 쏘아붙였다. 그는 "태주야. 돌아와. 이제 그만해라"며 "강미리와의 관계도 정리해라. 어차피 너와 강미리는 안 될 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직 강미리는 네가 나와 어떤 사이인지 모른다. 다만 상사로서의 처사를 똑바로 하라고 주의를 줬다"고 말했다. 한태주가 "어쩐지"라며 착잡한 표정을 짓자 전인숙은 "태주야"라고 부르며 당황한 표정을 보였다. 전인숙은 집을 뛰쳐나가는 한태주를 붙잡았지만, 한태주는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나가버렸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세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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