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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블리' 임지현, 경영 일선서 물러난다 "안티 계정 대응은 계속" [종합]
2019. 05.21(화) 07:06
임지현 임블리 기자회견
임지현 임블리 기자회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부건에프엔씨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의 임지현 상무가 일련의 논란으로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는 20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회사 측은 현 상황의 해결과 신뢰 회복을 위해 식품 부문 사업을 전면 중단한다"라고 밝혔다. 박준성 대표는 임지현 전 상무의 남편이다.

박준성 대표는 "단기간 급성장한 스타트업으로서 고객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기에 역량이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한다"며 "저희의 미숙했던 점, 실망을 안겨드린 점,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거듭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임 상무는 오는 7월 1일 자로 상무직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대신 정기적으로 소비자 간담회를 여는 등 고객 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준성 대표는 논란이 된 호박즙과 화장품 등 제품 안정성에 대해서는 검증 결과 문제가 없었다면서 "51개 블리블리 화장품을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인터텍테스팅서비스코리아에 의뢰한 결과 전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고 유해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곰팡이가 피어 문제가 된 호박즙에 대해서도 박준성 대표는 "복수의 검증기관이 시행한 검사에서 곰팡이 원인균과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제품 안전성에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호박즙 제품에 대한 환불은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한 적극적 조치"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건에프엔씨 측은 일련의 논란을 제기한 SNS 계정을 상대로 폐쇠를 요구하는 가처분신청을 내 더욱 큰 비판을 불러일으킨 바. 이에 대해 박준성 대표는 "일부 안티 계정을 통해 유포된 제조 일자 조작 의혹은 명백한 허위사실로 밝혀졌다"고 주장하며 "거짓 의혹과 루머에 대해서는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박준성 대표는 '임블리' 일부 제품의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자체 검열 및 디자인 역량 강화를 통해 독창적 디자인을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소비자가 임블리에서 판매하는 호박즙에서 곰팡이가 검출됐다고 제보하면서 '임블리 논란'이 촉발됐다. 이 과정에서 '임블리'는 환불 대신 문제 제품 및 남은 분량에 대해서만 교환이 가능하다고 응대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임블리'에서 판매하는 여타 제품과 임지현 상무의 신상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점차 확산됐다. 과거 임지현 상무가 제품 하자를 지적한 고객에게 안일한 대응을 했던 것도 재조명되면서 임지현 상무와 '임블리'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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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임블리 기자회견 | 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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