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혜정 "남편 고민환과 안 맞아, 다음 생엔 김학래와 결혼"
2019. 05.21(화) 08:47
아침마당 이혜정 고민환
아침마당 이혜정 고민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요리 연구가 이혜정과 고민환 교수 부부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이혜정 고민환 부부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혜정 고민환은 올해로 결혼 40주년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혜정 고민환은 서로 다른 성격으로 과거 많은 싸움을 벌였다고 했다.

이혜정은 "제가 사납게 생기고, 남편 고민환이 유순하게 생기다 보니 제가 싸움 거는 거 아니냐고 묻는다"고 말하며 답답해 했다.

고민환은 즉흥적인 이혜정에게 불만이라고 했다. 고민환은 "즉흥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도 있어서 이혜정과 결혼한 거다. 그러나 즉흥적이라서 우발적인 것도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혜정은 "어느날 노량진 수산시장에 갔는데, 싱싱한 생선이 있어서 사자고 했다. 그런데 고민환이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된다. 이건 죽었다. 산듯이 싱싱하다고 말해야 한다'고 했다"고 반격했다.

이어 이혜정은 "밥도 아침이 먹기 싫으면 안 먹고, 점심을 두 개 먹을 수 있는 거 아니냐. 그러면 고민환이 '너는 왜 이렇게 두서가 없냐'고 한다"고 고민환에 대해 폭로했다.

그러면서 이혜정은 "남편 고민환은 계획에 없는 걸 하는 걸 싫어한다. '계획표에 있는 거냐'고 종종 물어 본다. 이런 점이 저에게는 사는 동안 고통이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이혜정의 편을 들어줬고, 이에 이혜정은 "다음 생인 김학래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냇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고민환 | 아침마당 | 이혜정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