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DJ 모비, 어린 날 꼬시려던 늙은 남자" 폭로 [TD할리웃]
2019. 05.22(수) 14:44
나탈리 포트만
나탈리 포트만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미국 DJ 모비의 주장이 거짓임을 고백했다.

21일(현지시각) 영국 잡지사 하퍼스바자에 따르면 "나탈리 포트만이 미국 DJ 모비의 회고록에 쓰인 자신과의 연애 사실은 거짓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DJ 모비는 '그리고 모든 게 흐트러졌다(Then It Fell Apart)'라는 제목의 회고록을 내놨다. 그는 책을 통해 나탈리 포트만과 짧은 연애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나탈리 포트만은 인터뷰를 통해 "내가 기억하는 DJ 모비는 어린 나에게 추근대던 늙은 남자였다. 연애의 대상으로 생각한 적도 없다"라며 이를 부인했다. 그는 "고등학교를 갓 졸업했을 때 그를 처음 만났다. 나와 안면만 튼 DJ 모비가 나를 이런 식으로 묘사한 게 끔찍하다"라며 DJ 모비의 주장을 반박했다.

DJ 모비의 회고록에 따르면 그는 나탈리 포트만이 스무 살일 때 만났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당시 나탈리 포트만의 나이는 18세였다.

한편 지난해 1월 나탈리 포트만은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프리덤 플라자에서 열린 '여성의 행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1994년 개봉한 영화 '레옹'을 찍은 이후 각종 성희롱에 시달렸다고 고백했다. 그의 나이 13살 때 일이다. 당시 나탈리 포트만은 "생애 처음으로 받은 팬레터에 강간에 대한 판타지가 적혀 있었다"면서 "어떤 지역 라디오에서는 '나탈리 포트만이 이제 성관계를 할 수 있다'며 나의 18번째 생일을 카운트다운 했다"고 밝혀 충격을 선사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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