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차인표 “전혜림 감독과 함께라면 다시 다큐 도전”
2019. 05.22(수) 15:00
옹알스 차인표 인터뷰
옹알스 차인표 인터뷰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옹알스’의 차인표 감독이 전혜림 감독과 다시 한번 다큐멘터리 도전을 해볼 의사가 있다고 했다.

차인표 감독은 21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옹알스’(감독 차인표 배급 리틀픽빅처스) 관련 인터뷰에서 “전혜림 감독과 함께라면 한 번 더 다큐멘터리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한 번 해봤기 때문에 서로의 성향을 알기 때문에 이번처럼 무계획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사람이 어렵다. 아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카메라로 보는 모습은 또 다르다”며 “그러한 어려움이 당황스럽게 다가올 때가 있다”고 했다. 더불어 “다행히 옹알스는 그런 면에서 좋은 편이 많이 보여졌다”고 밝혔다.

전혜림 감독 역시 “차인표 감독과 함께 라면 다큐멘터리를 해볼 의사는 있지만 그게 아니면 다큐멘터리가 아닌 극 영화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는 전혜림 감독은 현재 극 영화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전 감독은 “슬래셔 무비를 생각하고 있다. 장르 영화는 내가 도전을 하고 싶은 장르다”며 “개인적으로는 꾸준히 영화를 찍고 싶은 마음이 있다. 1년에 한 작품씩 만들고 싶다”고 했다.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 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그린 휴먼 다큐멘터리다. 배우 차인표가 전혜림 감독과 공동 연출을 맡아 지난 2018년 1월 미국 LA촬영을 시작으로 약 13개월간 촬영, 편집, 제작을 맡아 완성한 작품이다.

다큐멘터리는 대한민국은 물론 영국, 호주, 중국 등 전세계에 대사 없이 마임과 저글링, 비트박스만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한류 코미디 바람을 일으킨 옹알스의 오랜 소원이자 꿈인 라스베가스 무대를 향한 여정을 담았다.

‘옹알스’는 옹알스 팀의 남다른 도전기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인 조수원의 암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옹알스’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올댓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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