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휘성 모함, 오해였다" 사과
2019. 05.22(수) 19:37
에이미, 휘성 논란에 사과
에이미, 휘성 논란에 사과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에이미가 가수 휘성에게 프로포폴 투약 의혹, 성폭행 모의 의혹 등을 제기한 것에 대해 '오해'라며 사과했다.

22일 에이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휘성이 이런 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관련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됐다. 저도 같은 피해자라고 이해해주는 휘성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이와 관련됐던 일을 뒤로 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달 에이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과거 남성 연예인 A 씨와 함께 프로포폴,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A가 투약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인과 함께 자신을 성폭행하고 불법 영상을 촬영하자는 작당 모의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A 씨가 휘성으로 지목되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휘성의 과거 논란이 모두 재조명 받으며 여론이 들끓었고, 휘성은 에이미와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후 에이미는 경찰 조사 결과 휘성에게는 혐의가 없었다며 자신의 실수를 인정했다. 하지만 휘성은 이 사건으로 인해 콘서트를 취소하는 등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입었다.

이날 에이미는 해당 인터뷰에서 "휘성과 같은 병원에 간 적이 있다. 약물을 처방 받은 사실을 알고 오해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폭행 모의 의혹에 대해서도 "약물 복용과 마찬가지로 휘성을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당시 휘성과 제가 같이 알던 지인들 중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내가 경찰조사를 받던 날 집앞까지 찾아와 위협적인 상황에서 말을 했다. 제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고 달리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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