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선, 택시기사 폭행에 경찰관 뺨까지…벌금 500만원 (뉴스A)
2019. 05.23(목)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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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뉴스A’에서 배우 한지선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렸다고 보도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에 따르면 한지선은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파출소에서 행패를 부려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해 9월, 택시기사 61살 이모 씨는 난데없는 봉변을 당했다. 신호에 멈춰선 택시 조수석으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올라타더니 다짜고짜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때린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이 여성은 26살 배우 한지선이었다. 피해 택시기사 이모 씨는 “바로 욕을 해대면서 폭행이 시작됐다. 반말 정도가 아니라 상스러운 소리로 막 (욕)하고 그랬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행패는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계속됐다. 한지선은 자신을 연행한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다른 경찰관의 팔을 물기도 했다. 이에 한지선은 폭행에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더해져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모 씨는 사과도 받지 못했다. 그는 “아예 연락도 안 왔다. 자식들보다 어린 아가씨한테 그렇게…”라며 억울함을 표했다.

이에 한지선의 소속사 측은 “한지선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 택시기사에게는 연락하려 했지만, 연락처를 알 수 없었다”고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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