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2’ 고주원·김보미, 시즌1 후 3개월 간 만남無·연락만
2019. 05.24(금) 00:14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연애의 맛2’ 고주원과 김보미의 연락이 엇갈리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3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2’)에는 지난 시즌부터 함께해온 배우 고주원 김보미 커플,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가수 장우혁, 배우 오창석 이형철의 일상이 그려졌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앞서 시즌1 당시 서울, 부산, 제주의 장거리 ‘썸’을 보여준 바 있다. 시즌1 종료 후 3개월이 흐른 지금, 두 사람은 다시 만남을 앞두고 있었다. 특히 MC 최화정, 박나래는 “두 사람이 3개월간 만나지 않고 연락만 했다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고주원은 제주에 있는 김보미에게 여러 차례 연락했지만, 병아리 신입사원인 김보미는 너무 바빠 연락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고주원은 친구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김보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려 했다. 하지만 받으려는 순간 전화가 끊겼고,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시간이 흐른 뒤 고주원이 다시 연락을 해봤지만 급기야 김보미의 휴대폰은 꺼져있었다.

연락이 두절되자 고주원의 친구들은 “7시 30분이면 끝났을 시간” 등의 말을 해 고주원을 더욱 착잡하게 했다. 결국 자리가 파한 후, 고주원은 홀로 노래방을 찾아 열창했다. 이에 패널들은 질색하면서 “이 정도면 고독을 즐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고주원이 노래방에서 열창하는 사이, 김보미에게서 걸려온 부재중 전화가 쌓였다. 뒤늦게 이를 확인한 고주원은 바로 전화를 걸었고, 그제야 두 사람의 통화가 성사됐다.

짧은 인사를 한 후 김보미는 “지금 오빠 동네”라고 말해 고주원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김보미의 전화가 꺼져있던 건 비행기 모드였기 때문이었다. 김보미는 하루 종일 연락을 못해 미안한 마음에 찾아왔다고.

바로 택시를 타고 동네로 간 고주원은 오랜만에 김보미와 마주했다. 그는 “만날 때 마다 힘들게 만난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웃으며 함께 식사를 하러갔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연애의 맛2’]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조혜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