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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학폭' 추가 피해자 카톡까지 등장…소속사 입장에 주목
2019. 05.27(월) 12:23
효린 학폭 주장, 효린 카톡
효린 학폭 주장, 효린 카톡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의 학교 폭력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피해자들 간에 나눈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대화 내용가지 등장한 가운데 강경 대응 입장을 보여 온 소속사의 추가 입장에 세간의 이목이 쏠려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학교 시절 3년 내내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글을 작성한 A씨는 효린의 중학교 졸업앨범 사진 등을 증거로 공개하며 "씨스타 효린(김효정)에게 15년 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년간 끊임없이 학교 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A씨는 "효린에게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 등을 빼앗겼고 폭행당했다. 친구는 노래방 마이크로 머리도 맞았다"라며 추가 피해자를 암시했고 "효린은 폭행하고 나면 쌍방폭행이 되도록 자신을 때리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A씨는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또 다른 피해자와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대화 내용에는 '야구잠바를 뺏어갔다' '마이크로 때렸다' '놀이터에서 의자 밟고 올라서서' 등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말들이 오갔다.

이 게시글은 현재는 삭제된 상태다.

해당 사실을 접한 누리꾼 B씨는 댓글을 통해 "효린이랑 중학교 때 같은 반이었다. 피해자들 왜 가만히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터졌다"라며 A씨 등을 거들었다.

B씨는 "언젠가는 교실에서 애들이 자습하고 있었는데 어떤 여자애 한명을 효린이 주먹으로 엄청 때렸다"라며 "그건 중학생 여자애의 힘이 아니었다. 항상 급식 먹을 때 느긋하게 와서 맨 앞줄에 서는 건 다반사"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TV에서 유기견들 돌보면서 선량하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이미지로 나와서 충격이다. 솔직히 처음 시스타 데뷔했을 때도 중학교 때랑 너무 많은 게 바뀌어서 효린인지도 몰랐다"고 밝혔다.

해당 글이 확산되며, 효린의 소속사 브리지의 대응에도 관심이 모였다. 소속사는 게시글이 확산된 이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5년 전에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A씨에 대해 "직접 찾아뵐 생각"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 사실이 알려지자 피해자는 "또 그 공포감을 느껴야하냐"라며 "그 무서운 눈빛을 면전에서 볼 자신이 없다"라고 사과를 거부했다. 논란은 계속해서 커져가는 사이 최초 폭로글이 삭제되며 논란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소속사는 2차 입장문을 통해 이 상황을 설명하며 "명백히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지난 10년간 한 길을 걸어온 아티스트의 이미지와 명예는 이미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는 한편 "연예계 활동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효린 측은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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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효린 | 효린 카톡 | 효린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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