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환 "'열혈사제'서 맞는 장면, 아들에 못 보여줘" (김영철의 파워FM)
2019. 06.03(월) 08:29
안창환 열혈사제
안창환 열혈사제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 안창환이 '열혈사제'에서 맞는 역할을 아들에게 보여주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에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쏭삭) 역으로 출연한 안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창환은 "에릭 닮았단 이야기 중학교 때부터 많이 들었다"라고 했고, 김영철은 "탁구선수 유남규"를 닮았단 이야기도 나눴었다며 닮은꼴을 언급했다.

지난 2008년 연극 배우로 데뷔한 안창환은 첫 드라마가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도봉순'이었다고 했다.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했고, '미스트리스'에는 아내인 배우 장희정과 함께 출연했다고 했다.

드라마 데뷔작 '힘쎈여자 도봉순'에 짧게 출연한 안창환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출연, 구타를 당하는 장면을 찍었다고 했다. '열혈사제'에서 맡은 쏭삭 역 역시 계속 괴롭힘을 당하는 역할이었다.

안창환은 "너무 많이 맞았다"라며 "(맞는 연기가) 늘었다기 보다는 때리는 게 어렵지 맞는 건 쉽다. 날아오는 강도에 자연스럽게 반응이 나오니 어려운 게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혈사제 중) 아들에게는 안 보여준 장면이 있다. 쏭삭 캐릭터가 하도 많이 맞으니까 아들이 이 장면을 보면 우리 아빠는 왜 자꾸 맞을까 생각할까봐 보여주지 않았다. 하지만 때리는 장면은 보여줬다."라며 웃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조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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