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알라딘’ 19일 만에 400만 돌파
2019. 06.11(화) 08:50
기생충 박스오피스
기생충 박스오피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기생충’이 12일 연속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감독 봉준호 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은 전날 대비 61.8%의 관객이 감소한 19만4618명의 관객을 동원했음에도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한 이후 ‘기생충’은 12일째 일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기생충’의 누적 관객수는 721만6092명이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 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 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전날 대비 72.4%의 관객이 감소한 10만9403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이어갔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400만8989명이다. ‘알라딘’은 개봉 1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디즈니 라이브액션 최고 흥행작 ‘미녀와 야수’(514만명)의 400만 관객 돌파 시점과 유사한 속도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전날 대비 71.7%의 관객이 감소한 3만1155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76만8230명이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로켓맨’(감독 덱스터 플레처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전날 대비 42.6%의 관객이 감소한 7873명의 관객을 동원했음에도 전날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일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8만325명이다. ‘로켓맨’의 누적 관객수는 7만2453명이다. ‘로켓맨’은 전 세계가 사랑한 팝의 아이콘 엘튼 존의 환상적인 음악과 열광적인 무대, 드라마틱한 인생을 담아낸 작품이다.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 영화 ‘이웃집 토토로’(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배급 스마일이엔티)는 전날 대비 80.3%의 관객이 감소한 4666명의 관객을 동원해 ‘로켓맨’에게 4위 자리를 내주고 일별 박스오피스 5위로 떨어졌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10만5879명이다. ‘이웃집 토토로’는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 온 사츠키와 메이 자매가 숲을 지키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 펼쳐지는 마법 같은 모험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뒤를 이어 영화 ‘악인전’은 전날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일별 박스오피스 6위,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역시 전날 보다 한 계단 상승한 일별 박스오피스 7위에 올랐다. 영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는 일별 박스오피스 9위를 유지했다. 영화 ‘요로나의 저주’는 일별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기생충’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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