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X김명수, '봄밤' 무섭지 않은 '로맨스 케미'로 2막 연다 [종합]
2019. 06.12(수) 14:54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김명수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배우 신혜선 김명수의 '로맨스 케미'로 2막을 연다.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누리동 쿠킹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연 배우 신혜선 김명수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의 판사 스틱 천상 로맨스로, 지난달 22일 첫 방송됐다.

이날 신혜선과 김명수는 "큰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시청률 신경 안 쓰면서 맡은 역할에만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신혜선과 김명수는 각각 맡은 역할인 이연서와 단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신혜선은 "전작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마음은 열일곱이지만 몸은 서른인 해맑은 캐릭터를 연기했는데, 성격은 다르지만 연서와 상황적으로 비슷한 부분이 많다. 그래서 비슷한 상황들을 찾아보면서 연서에게 어떻게 대입하면 좋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김명수는 "천사라는 캐릭터가 낯설었다. 재밌을 것 같으면서 걱정도 많이 되기도 했다. 제 성격에 단이와 비슷한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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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이후 '단 하나의 사랑'은 경쟁작인 MBC 수목드라마 '봄밤'과 시청률 면에서 근소한 격차를 보이면서 아슬아슬하게 시청률 1위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 이에 신혜선과 김명수는 '봄밤'과의 경쟁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했다. 신혜선은 "시청률이 물론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도 드라마를 하는 배우로서 '봄밤'이 저희의 경쟁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른 드라마가 잘 된다고 해서 경쟁심이 들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만의 매력이 있고 저희는 저희만의 매력이 있다. 시청자 분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드린다는 생각이다"고 했다.

김명수는 '단 하나의 사랑'과 '봄밤'의 장르가 다르다고 지적하며 "신경이 쓰이는 건 맞지만, 저희는 저희가 할 일을 할 뿐이다"라고 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이날 방송되는 7회(1시간 기준)를 기점으로 2막에 돌입한다. 단과 이연서의 서사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고. 김명수는 단과 이연서의 서사가 작품의 경쟁력이라고 했다. 그는 "7회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연서랑 단이랑 붙는 '케미'들도 점점 물 오를 것이며, 초반보다 후반부가 더 재밌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혜선도 "초반부에는 단과 연서가 서로 만나서 알아가는 과정이 그려졌다면 후반부에서는 둘의 과거와 미래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더 아련하고 설레는 이야기들이 그려질 예정이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김명수는 마지막으로 "흥미가 있게끔 드라마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 1회부터 정주행 하게끔 탄탄하게 이끌어가고 있고, 후반부에도 그런 것들이 많다"고 '단 하나의 사랑'의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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