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개스트’ 측 “비아이, 재방송분에서도 편집” [공식]
2019. 06.12(수) 16:20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마약 의혹에 휩싸인 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고정 출연 중이던 ‘그랜드 부다개스트’에서 편집된다.

JTBC2 예능프로그램 ‘그랜드 부다개스트’ 측 관계자는 12일 티브이데일리에 “비아이 관련, 이미 촬영한 부분은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라며 “이미 방송된 1, 2회 재방송분 역시 편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지인과 나눈 대화 내용을 토대로 마약 구매, 흡연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의혹이 제기된 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아이의 마약 의혹과 관련해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만을 밝혔다.

이후 같은 날 오후 비아이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한 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며 마약 흡입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비아이는 “그럼에도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 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그랜드부다개스트’는 연예인들이 직접 호텔리어가 되어 몸과 마음에 상처 입은 유기견을 고객으로 맞이하고, 평생 함께할 가족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비아이는 프로그램에 호텔리어로 출연 중이었으나 마약 의혹에 휩싸이며 재방송분에서도 편집, 하차 수순을 밟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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