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피해자 남동생 "고유정 평소 폭력적이었다"
2019. 06.12(수) 22:44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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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실화탐사대'에는 '제주도 전남편 살인 사건'의 피해자 남동생이 출연해 고유정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12일 밤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에서는 '제주도 전남편 살인 사건'의 전말을 파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엽기적이고 잔혹한 범죄로 신상이 공개된 고유정에게 변을 당한 피해자의 남동생이 입장을 전했다.

피해자의 남동생은 고유정과 피해자의 이혼 이유를 고유정의 폭력적인 행동 때문이라고 밝혔다. 남동생은 "고유정이 평소 칼을 들고 '너도 죽고 나도 죽자'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아이 앞에서도 폭력적인 모습을 보여 이혼을 한 것으로 안다"며 고유정이 이중적인 모습을 다수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아이를 그리워하며 남편의 도리를 다 했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형은)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양육비를 꼬박꼬박 보내줬었다"고 말하며 "당시에 아이도 안 보여주는데 왜 양육비를 보내느냐"고 물은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고유정의 잔혹한 범죄 행위는 최근 소송끝에 피해자가 면접교섭권을 얻었던 것이 범행 동기가 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수정 교수는 "(피해자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화가 났을 것"이라고 고유정의 심리상태를 추적했다.

[티브이데일리 권세희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실화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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