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강하늘 전역, 식을 줄 모르는 연기 ♥ [종합]
2019. 06.14(금) 21:55
연예가 중계 - 강하늘 라이브 초대석
연예가 중계 - 강하늘 라이브 초대석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강하늘의 연기를 향한 열정은 제대 후에도 식을 줄 몰랐다. 도리어 더 뜨겁게 타올랐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라이브 초대석에는 강하늘이 출연했다.

먼저 강하늘은 면회를 와 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강하늘은 "군 입대를 하기 전 영화 '기억의 밤'을 촬영했다"며 "사실 제가 영화 홍보를 제대로 못하고 입대를 했다. 마음에 걸렸는데 '기억의 밤' 배우들과 출연진이 제가 있던 대전 계룡대까지 버스를 대절해서 와 주시더라. 짜장면과 치킨을 사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고 털어놨다.

또한 강하늘은 "군대에서 '연예가중계'를 챙겨봤었다. 그리고 무조건 아이돌이 나오는 무대를 봤었어야 했다"고 군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일어나서 아이돌 무대를 보는 것이 첫 일과였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신현준은 강하늘의 별명이 '미담 제조기' 임을 밝히며 그가 휴가 중 엄마 아빠의 일을 도와드렸음을 밝혔다. 강하늘은 "아빠가 칼국수 집을 하신다. 휴가 때였고. 군에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길래 일을 도와드려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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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강하늘은 9월 방송 예정인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캐스팅됐다. 강하늘이 전역 전 '동백꽃 필 무렵'에 캐스팅 됐음을 알게 된 출연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쑥스러워하던 강하늘은 "대본 좋은 것이 최고인 것 같더라. 너무 훌륭하더라"며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안 할 이유가 없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선사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순정남 역할을 맡은 강하늘은 "나는 이성이나 동성을 떠나서 누군가를 좋아하면 숨기지 않는다. 그게 좋으면 좋다고 이야기를 해야 되고 그런 면에서는 역할과 잘 맞는 것 같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강하늘은 "대본이 좋으면 독한 악역도 해보고 싶다. 이 사람이 선한 역할인지 악한 역할인지 애매한, 현실적인 작품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생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도 빠질 수 없었다. 강하늘은 "제가 출연한 모든 작품을 사랑하지만 그중 가장 재밌었던 영화는 '스물'"이라며 "'스물'은 친구들끼리 놀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나를 만나는 사람들이 얼굴을 찌푸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의 삶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MC 신현준은 "인간 냄새가 물씬 나는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연예가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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