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결과, 준우승에도 34.4% 시청률 기록 'MBC 중계 대결 勝'
2019. 06.16(일) 10:31
축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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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2019 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 우크라이나 축구 결승전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오전 1시(한국시각) 우츠 스타디움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우크라이나와 '2019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 선수가 전반 4분 선제골을 성공시켜 우크라이나를 리드했다. 하지만 이후 우크라이나의 수프리아하 선수가 33분과 52분에 골을 성공시켰고, 88분 치타이슈빌리 선수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축구 경기 결과 대한민국 대표팀은 우크라이나에 1대3으로 패해 아쉽게도 우승컵을 목전에서 놓쳤다.

아쉽게 패했지만, 대한민국은 역대 처음으로 '2019 U20 월드컵' 축구경기에서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는 점에서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또한 대한민국은 '2019 U20 월드컵' 뿐만 아니라 FIFA 주관 대회에서 준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또한 이강인은 이번 대회 7경기 동안 2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 FIFA 선정 이번 대회 골든볼 수상자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FIFA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을 받은 것은 이강인이 최초다.

한국 남자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경기 결승전에 진출한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시청자들은 밤잠을 설치며 TV앞에 모여 우리나라 대표팀을 응원했다. 전반전 4분만에 터진 이강인의 선제골이 성공하는 순간 지상파 3사 채널들의 중계 방송 시청률 (TNMS, 전국)은 새벽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34.4%까지 상승하는 대 기록을 세웠다.

이는 평소 축구 중계가 없는 이 시간대 (6월 9일) 전국 시청률 5.2% (KBS2 1.9%, MBC 1.7%, SBS 1.6%) 보다 무려 29.2% 포인트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이강인 골인 순간 시청률을 채널별로 보았을 때 안정환과 서형욱 해설위원 그리고 김정근 아나운서가 중계 방송한 MBC가 시청률 16.2%로 가장 높아 1위를 차지 하였다. 그 다음 장지현 해설위원, 배성재 아나운서가 중계 방송한 SBS 가 전국 시청률 10.1%로 뒤를 이었다. 한준희 해설위원과 이재후 아나운서가 중계방송을 한 KBS2는 8.1% 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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