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그동안 아팠다" 우울증 고백→팬들 응원ing [종합]
2019. 06.17(월) 08:35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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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하자 팬들의 응원이 계속되고 있다.

태연은 지난 16일 개인 인스타그램의 스토리 기능을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날 태연은 "무엇이든 물어봐달라"는 글을 게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팬들은 태연에게 다양한 질문을 남겼다. 먼저 태연은 한 팬의 "잘 지냈냐"라는 질문에 "아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태연은 다른 팬이 "글이 안 올라와도 좋다. 이렇게 스토리로 소식이 전해져도 좋다"고 말한 것에 대해 "그동안 좀 아팠다. (SNS를) 자제했던 이유를 이해해달라. 고맙다. 미안하다"라고 답했다.

13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태연은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벌여왔다. 하지만 태연은 최근 약 2주간 SNS활동을 하지 않았다. 또한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인 '탱구TV' 에서도 약 한 달 동안 새 영상을 업로드 하지 않았다.

이에 한 누리꾼은 태연에게 "조울증이냐? ㅉㅉ(쯧쯧)"이라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태연은 "아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쯧쯧 거리면서 누구 말처럼 아니꼽게 바라보지 말아달라. 다들 아픈 환자들이다"라고 말했다.

태연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에게 아낌 없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팬들은 태연에게 "기다리겠다" "힘내라" "위로가 되 줄 수 없어서 슬프다" "사랑한다"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태연은 "고맙다. 위로가 된다. 그래서 소통을 하면서 많이 의지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특히 태연은 팬이 "가상 포옹을 보내는 중"이라고 응원을 하자 "힘 좀 내야 할 거 같아서 여러분에게 말을 걸었다. 덕분에 좋은 영향 많이 받아간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태연은 "나 괜찮을 거다. 걱정끼쳐 드려 미안하고 이 또한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제가 더 잘 보살피고 노력하겠다. 좋은 것만 줘도 모자란 우리 팬들에게"라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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