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킬빌' 마무리 위해 노력,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
2019. 06.17(월) 12:26
MBC 킬빌
MBC 킬빌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MBC가 '타깃:빌보드-킬빌'(Target : Billboard - KILL BILL, 이하 '킬빌') 방송을 마무리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7일 MBC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킬빌' 관계자는 "방송 마무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도 검토 중인 만큼 모든 노력을 기울여 마무리를 짓겠다"고 밝혔다.

도끼, 비와이, 양동근, 제시, 치타, 산이 등이 출연한 '킬빌'은 7명의 아티스트가 경합을 벌이는 음악 예능이다. 최후의 1인은 미국 유명 뮤지션인 DJ 칼리드(DJ Khaled)와 신곡을 발표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앞서 본지는 '킬빌' 제작이 사실상 중단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4월 19일 10회 방송을 끝으로 마지막 편인 11회가 제작되지 않았기 때문. 최후의 2인 도끼와 비와이는 미국까지 다녀왔지만 칼리드를 만나지 못했다. 비와이는 이 일로 SNS에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본지에 "DJ 칼리드와 계약을 한 것이 맞다. 마지막 방송이 늦어진 건 현재 DJ 칼리드가 신곡을 발표해 연락이 닿지 않기 때문이며, 6월 10일 전후로 추가 녹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MBC는 '킬빌'의 유통만 담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과 관련한 모든 일은 제작사가 관리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방송 마무리를 위해 유통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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