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불암♥김민자 효과? 시청률 상승 "50년째 함께 사는 中"
2019. 06.18(화) 07:20
동상이몽2 최불암 김민자
동상이몽2 최불암 김민자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동상이몽2'가 지상파 월요일 심야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 2부는 전국가구기준(이하 동일) 각각 4.7%,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4.4%, 5.2%의 시청률 보다 각각 0.3%P, 0.4%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1, 2부는 각각 4.7%,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상이몽2'에서는 통역사 안현모, 래퍼 라이머 부부와 최불암, 김민자 부부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먼저 배우 최불암과 만남을 가졌다. 이어 김민자도 흔쾌히 방송 출연을 하겠다고 말해 갑작스러운 네 사람의 만남이 결정됐다. 최불암은 아내 김민자를 소개하며 "해가 지면 보고 싶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자를 본 안현모는 "너무나 아름다우시다. 깜짝 놀랐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이어 그는 "최근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다"고 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에 김민자는 "과거에 귀가 많이 아팠었다"며 "사회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자의 행보에 안현모 부부가 계속해 칭찬을 하자 김민자는 "너무 과분한 칭찬을 받고 있다"며 겸손히 말했다.

또한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50년 동안 함께 살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민자는 최불암과의 첫 만남에 대해 "당시 방송사와 배우가 많지 않았다. 나는 방송으로, 최불암은 연극으로 연예계를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연찮게 어떤 무대를 봤는데 처음 본 남자 배우가 눈에 띄었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이름을 봤을 때 너무 특이해 기억에 오래 남았다. 이후 오랫동안 인연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MBC 스페셜 '내가 죽는 날에는'은 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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