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연이은 논란, 태하 탈퇴→다예 학폭 의혹→조현 의상 논란 [종합]
2019. 06.18(화) 10:24
조현 의상 논란
조현 의상 논란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베리굿이 한 달도 되지 않아 벌써 세 번째 도마 위에 올랐다.

베리굿은 지난달 25일 새 미니앨범 '판타스틱(FANTASTIC)'으로 컴백한 후 단 이틀만에 리더 태하의 탈퇴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베리굿의 리더 태하와 계약이 만료됐다"며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새 앨범 활동에 참여했다가 이틀만에 탈퇴를 선언한 태하의 행보는 의문을 남겼다.

하지만 이 혼란스러움이 가시기도 전에 멤버 다예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초등학교 재학 시절 다예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글에는 다예가 미성년자 시절에 음주를 했다는 주장도 담겨 있었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며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베리굿을 둘러싼 잡음이 조용해지는 듯 했지만, 17일 조현의 의상 논란이 불거지면서 다시 한 번 베리굿이 도마 위에 올랐다.

조현은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해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해당 캐릭터는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구미호 캐릭터 아리다.

조현은 길이가 짧고 몸에 밀착된 의상을 입은 채 엉덩이에 꼬리 모양의 깃털을 달아 구미호를 표현했다. 이에 이 코스프레 의상의 노출이 심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베리굿을 관리하는 소속사도 비난의 대상이 됐다.

논란 직후 소속사는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며 "평소 조현이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조현의 의상 논란은 이틀째 뜨거운 감자다. 소속사를 향한 누리꾼들의 비난은 멈추지 않고 있고, 논란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오지원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베리굿 | 조현 | 조현 의상 논란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