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코스프레 의상 논란→비난 쇄도에 심경 고백 "이겨내는 中" [종합]
2019. 06.18(화) 16:51
베리굿 조현 의상 논란
베리굿 조현 의상 논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베리굿 조현이 노출 의상 논란 관련 입장을 밝혔다.

조현은 18일 자신의 개인 SNS 스토리 기능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조현은 글을 통해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하기도 한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조현은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무너질 때마다 곁에서 잡아주셔서 감사하다. 어리지만 어른스럽게 성장하겠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조현은 17일 17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에 참석해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여 논란이 됐다. 조현이 입은 의상이 지나치게 몸매를 부각시키며 선정적으로 비쳤기 때문이다.

조현의 의상은 수영복을 연상케 할 만큼 완전히 드러난 보디라인, 특히 하반신 전체가 노출돼 공식 석상 의상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누리꾼들의 조현의 노출 의상을 두고 소속사인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멤버에게 지나친 선정성을 요구한 것이 아니냐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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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소속사는 같은 날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며 "평소 조현이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팬들과 소통하고 싶어했다"고 밝혔다.

조현의 의상을 두고 논란이 계속 된 가운데 18일 한 온라인 팬 커뮤니티 '베리굿 갤러리' 측은 '조현에 대한 지지 성명 발표한다'는 제목으로 지지 성명문이 게재됐다.

'베리굿 갤러리' 측은 "지금이 조선 시대냐. 도대체 해당 의상이 왜 문제가 되는지 하등의 이유를 찾을 수가 없다"면서 "일부 편향된 시선에 조현이 상처를 받길 바라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당당히 자기 몫을 소화하는 조현이 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현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구미호 캐릭터 '아리'를 귀가 달린 머리띠와 보라색 꼬리로 표현했다. 현장에서는 조현의 섹시한 몸매가 코스프레와 어울리면서 '실사판 아리'가 튀어나왔다는 호평이 이어졌다"고 조현의 의상 논란을 전면 반박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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