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승리X유인석 추가 소환 無, 불구속 의견 檢 송치"
2019. 06.19(수) 10:2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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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동업자 유인석 대표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관계자는 19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승리와 유인석의 (횡령 혐의 관련해) 더 이상 추가 소환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사건을 다음 주쯤 마무리해 불구속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버닝썬 지분 42%를 보유한 전원사업은 3개월 만에 임대료를 6배 이상 부풀리는 수법 등으로 버닝썬 자금 약 18억 원을 횡령했다.

경찰은 그동안 이 가운데 5억 원가량만 승리와 유 씨에게 책임이 있는 것으로 봤지만, 재수사를 통해 약 15억 원 이상에 대한 책임이 두 사람에게 있다고 결론 낸 것으로 전해졌다. 승리와 유 씨는 월 매출 20억 원가량인 버닝썬에서 매달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찰은 횡령액이 늘어난 것이 아니라, 기존 횡령 총액 18억3000만원 가운데 상당액의 책임 소재가 두 사람에게 옮겨진 것이라서 구속 영장은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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