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구치소서 평온
2019. 06.20(목) 16:35
고유정 구치소
고유정 구치소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구치소에서도 일상적인 생활을 하며 대체로 평온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제주지방검찰청 관계자는 “고유정이 구치소에도 별다른 특이사항 없는 일상적인 생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고유정이 향후 재판에서 정신병력 주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특별히 비정상적인 소견도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검찰은 남은 수사기간 동안 고유정의 범행동기와 방법 규명에 집중해 재판에 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피해자 강 씨의 시신 발견 유무에 따라 재판 과정에서 고유정의 구형량과 선고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신 수습에도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유정은 출석 요구에 불응하는 등 조사에 비협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로 넘겨진 지난 12일 이후 일주일이 지난 시점인 19일에서야 추가 조사를 받았다. 이에 검찰은 오는 21일 예정된 구속기간을 다음 달 1일까지 연장해 보강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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