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 4' 키아누 리브스, 듀크 카붐 제작 적극 참여했다 [TD할리웃]
2019. 06.21(금) 13:17
키아누 리브스
키아누 리브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토이스토리 4'에서 본인이 연기한 듀크 카붐 제작에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영화언론사 슬래쉬필름은 20일(현지시각) '토이스토리 4'의 감독 조시 쿨리를 비롯해 프로듀서 마크 닐슨과 조나스 리베라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세 사람은 입을 모아 "새로운 캐릭터를 제작할 당시 키아누 리브스가 머릿속에 떠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키아누 리브스가 흔쾌히 영화에 참여했다"며 "키아누 리브스와의 긴 회의 끝에 듀크 카붐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시 쿨리 감독은 "키아누 리브스의 목소리를 염두하면서 캐릭터를 제작했다. 특히 갖은 행동에서 어떤 소리를 낼지에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어 "회의 도중 키아누 리브스가 끝없는 질문을 했다"면서 "듀크 카붐의 성격, 어투, 행동 등을 세밀히 파악했다. 그의 노력 끝에 지금의 듀크 카붐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마크 닐슨은 "키아누 리브스가 아끼는 오토바이를 생각하며 듀크 카붐이 스턴트 액션을 펼칠 오토바이를 디자인했다"고 덧붙였다.

20일 북미와 국내에서 '토이스토리 4'는 장난감의 운명을 거부하고 떠난 새로운 캐릭터 포키를 찾기 위한 우디의 모험을 다루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약 1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한 듀크 카붐은 오토바이 스턴트맨 장난감으로서 대화 도중에도 스턴트 연기를 펼치는 등 특유의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시베리아' '토이스토리 4'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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