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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집안 싸움 ‘알라딘’, ‘토이스토리4’ 누르고 1위 재탈환
2019. 06.25(화) 09:06
알라딘 박스오피스
알라딘 박스오피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알라딘’이 일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 탈환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은 전날 대비 66%의 관객이 감소한 12만7995명의 관객을 동원했음에도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주말 기간 1위 자리를 ‘토이스토리4’에게 내준 ‘알라딘’은 이틀 만에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692만7674명이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영화 ‘토이스토리4’(감독 조시 쿨리 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전날 대비 74.1%의 관객이 감소한 10만2534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날 보다 한 계단 하락한 일별 박스오피스 2위로 떨어졌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121만8162명이다. ‘토이 스토리4’는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은 전날 대비 47.1%의 관객이 감소한 7만45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916만6427명이다. 이로써 ‘기생충’은 1천만 관객까지 84만명의 관객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 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 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감독 강윤성 배급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은 전날 대비 61.8%의 관객이 감소한 6만5995명의 관객을 동원해 전날 보다 한 계단 하락한 일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74만6856명이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감독 F. 게리 그레이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전날 대비 59%의 관객이 감소한 6866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이날 관객수를 더한 누적 관객수는 82만3256명이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와 신참 요원 M(테사 톰슨) 콤비가 뭉치게 되는 SF 블록버스터다.

뒤를 이어 영화 ‘사탄의 인형’은 전날 보다 두 계단 상승한 일별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반면 영화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전날 보다 한 계단 하락한 일별 박스오피스 7위로 떨어졌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날 보다 여섯 계단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 ‘북클럽’은 9위, 영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은 10위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알라딘’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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