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지연 "과거 北 인민배우 오빠와 상봉, 유철종과 동갑"
2019. 06.25(화) 09:10
아침마당 유철종 이지연 나이
아침마당 유철종 이지연 나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유철종 이지연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4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유철종 이지연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유철종 이지연은 1983년에 KBS 이산가족 찾기를 함께 진행했다. 또한 유철종 이지연은 다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오랜 기간 MC 호흡을 맞춰왔다.

이에 이지연은 "'아침마당' 전신인 프로그램을 유철종 선생님과 함께 진행했는데, 부부라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했다.

유철종 이지연은 이산가족 찾기 방송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울림을 자아냈다. 1983년 6월 30일부터 11월 14일까지, 138일 동안 진행됐다. 방송 시간만 453시간 45분이었다. 방송을 통해서 만189명이 상봉했다. 방송 관련 기록물이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됐다.

유철종 이지연도 이산가족이라고. 이지연은 "유철종 선생님이 그 당시 이산가족 사실을 말하지 말자고 했었다. 감정을 누르고 진행을 해 왔는데, 한 이산가족이 오빠를 위해 노래를 부르는 데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지연은 "오빠의 생사를 50년 동안 몰랐다. 오빠를 궁금해 하며 방송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이지연은 "오빠가 북한에서 인민배우였다"면서 "유철종 선생님과 나이가 동갑이다. 유철종 선생님이 오빠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지연은 "오빠를 2000년에 한 번 만났고, 그 뒤로 19년 동안 전혀 소식을 주고 받을 수 없었다"고 했다. 이에 이지연은 "그래서 가끔 유철종 선생님에게 안부 전화를 드린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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