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 25' 촬영장 화장실서 몰카 발견, 벌써 세 번째 사고·논란 [TD할리웃]
2019. 06.25(화) 10:03
본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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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주연의 영화 '본드 25' 촬영장에서 또 다른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4일(현지시각) "한 남성이 '본드 25' 촬영장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려고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의자 피터 하틀리(49)는 21일 영국 테임스 발리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그는 영국 버킹엄셔 주에 위치한 파인우드 스튜디오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려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파인우드 스튜디오는 대부분의 '007(제임스 본드)' 시리즈를 촬영한 장소로서 2020년 개봉을 앞둔 '본드 25'의 촬영 장소로도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본드 25'의 촬영장에서 벌어진 첫 번째 사고가 아니라 더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달 23일 '본드 25' 측은 SNS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자메이카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수술에 들어갔으며 이후 2주간의 휴식 및 재활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일에는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세 번의 연속적인 폭발이 일어나 스태프가 부상을 당했다. '본드 25'측은 "아직 혼란스럽다. 폭발로 인해 지붕과 벽이 사방으로 날아갔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히 전달했다.

현재 다니엘 크레이그는 모든 재활을 마무리하고 촬영에 복귀했으며 '본드 25'측은 "2020년 4월 개봉일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지만 계속된 논란과 사고로 누리꾼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본드 25'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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