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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 “인생 터닝포인트? 군대에서 읽은 책 한 권” (물오른식탁)
2019. 06.25(화) 19:28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물오른 식탁’에서 김영모 명장이 터닝 포인트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물오른 식탁’에는 제과 명장 김영모, ‘뽀로로’ 제작자 최종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김영모는 “어려운 환경 속에 성장을 했다. 부모님이 저를 낳자마자 이혼 해 친척집에 얹혀살았다”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어린 시절 빵을 사 먹지는 못하고, 밖에서 쳐다보며 눈으로 허기를 달랬다고 했다.

김영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제가 집을 나왔다. 이모 집에서 뛰쳐나와 자립을 했다. 가장 먼저 생각난 게 제과점이었다”며 “빵집은 배불리 먹을 것 같고, 두 번째는 숙식을 제공한다더라. 그 두 가지 조건 때문에 제과점을 갔다. 그렇게 지금까지 50년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때문에 자신을 케어해줄 사람이 없었다는 그는 “술, 담배를 배우고 싸움도 했다”며 군대에 가면서 터닝 포인트가 생겼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에서 책 한 권 읽은 게 터닝 포인트가 됐다. 데일 카네기가 쓴 ‘행복론’이다.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살하려고 언덕 위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사이에 모든 것을 포기하려는 순간 개선책이 떠오른다는 내용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영모는 “첫 번째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두 번째 그 걸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 세 번째는 최악의 경우를 개선하라다. 그걸 읽으면서 내가 꿈이 있었는데 왜 이렇게 살고 있지?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후 김영모는 군대에서도 손이 굳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했다. 그는 “손을 생각의 칼날이라고 한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모양과 맛이 달라진다. 그 당시만 해도 케이크 위에 장미꽃을 올렸다. 그게 감각이 있어야 한다.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그래서 감각을 유지하기 위한 연습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혜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물오른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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