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최자·박지윤·홍윤화, 음식으로 '웃음·입맛' 두 마리 토끼 포획 [종합]
2019. 06.28(금) 00:47
해피투게더4
해피투게더4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해투4' 출연진이 음식으로 하나 되며 웃음과 입맛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노사연, 박지윤, 최자, 유민상, 홍윤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자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최자는 "처음에는 제가 가본 맛집을 기억하기 위해서 SNS에 업로드를 시작했다"며 "저랑 식성이 비슷한 분들이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

최자는 "댓글이 하나 둘 올라오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올리기 시작했다. 어느 순간 내가 속한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사진보다 국밥의 '좋아요' 수가 더 많아지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계속 하다보니 잡지사에서 연재 제의가 왔고, 그렇게 '최자로드'가 시작됐다"며 "이후에 방송국에서 디지털 콘텐츠로 하자고 제안이 왔다. 그 때부터 '최자로드'가 방송으로 시작됐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최자는 맛집 기준에 대해 "첫 번째는 노포 위주로 공략한다.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켰다는게 맛이 검증됐다는 것"이라며 선정 기준에 대한 확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는 "두 번째로 외국의 경우 점심 시간에 줄이 긴 곳을 미리 봐둔 뒤 한가한 시간에 가서 먹는다"며 "세 번째는 사람이 많이 가는 곳을 찾는다. 사람이 많다는 것은 객관적으로 맛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박지윤 또한 음식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나는 맛집 위주로 여행 코스를 짠다"며 여행 스타일을 공개했다. 그는 "아침 7시에 대구행 기차를 탔다. 대구를 가서 음식을 먹은 영상을 올렸는데 그게 '1일 9식' 영상으로 소문이 퍼졌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윤은 "그때 밥, 빵, 밥, 커피, 떡볶이, 김밥, 쫄면, 빙수, 통닭, 곱창 순서로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유민상은 "분식은 식사에 포함하면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를 언급하며 음식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꽃다발을 많이 사줬다"며 "시간이 지나고 결혼을 하니 꽃다발은 돈이 아까운 느낌이 들더라"고 말했다.

이어 홍윤화는 "그래서 김민기가 최근에 닭다리를 이용해 '닭다발'을 만들어줬다"고 이야기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치킨을 좋아하는데 양념치킨 닭다리로만 만들었더라.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들은 노사연은 "나도 닭다발을 한 번 받아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밖에 최자는 이동욱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그의 음식 사랑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동욱과 군 생활을 함께 했던 최자는 "동욱이도 먹는 것을 좋아하는 대식가"라며 "군대에서 동욱이가 저와 열심히 먹다가 서로 비슷한 사이즈까지 살이 쪘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저는 못생긴 돼지, 동욱이는 잘생긴 돼지였다"며 "아마 이동욱 인생 최대 사이즈였을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해투4']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민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동욱 | 최자 | 해투4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