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 준호·예지원·정소민의 유머만발 퓨전사극 (영화가좋다)
2019. 06.29(토) 12:25
기방도령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쓰리 세컨즈 진범 악인전 검사외전 덤보 사자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인터뷰 영화가 좋다
기방도령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쓰리 세컨즈 진범 악인전 검사외전 덤보 사자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인터뷰 영화가 좋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유머와 말맛이 살아 있는 퓨전 사극이 스크린을 찾아온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영화가 좋다’의 ‘아찔한 인터뷰’ 코너에서는 신작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배급 판씨네마)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이다. 이준호, 예지원, 최귀화, 정소민, 공명 등이 호흡을 맞췄다.

남대중 감독은 특유의 말맛을 살리기로 유명한 감독이다. 그가 직접 쓴 이번 시나리오는 사극임에도 현대적인 유머가 곳곳에 숨어 있다.

이에 대해 정소민은 “사극에서 예상치 못하게 웃음을 주는 포인트들이 너무 재밌었다”라며 시나리오에 반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기생으로 변하겠다는 도령 허색으로 분한 이준호의 능청스러운 열연이 몰입감을 높인다. 이에 대해 남대중 감독은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모든 게 입증돼 있는 친구다"라며 이준호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밖에 모든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하는 4차원 이미지 배우 예지원, 안정적이고 차분한 정소민, 예측불허 연기를 펼치는 최귀화의 맹활약이 인상적이다. 오는 7월10일 개봉 예정.

이밖에 ‘수영장으로 간 남자들’, ‘쓰리 세컨즈’, ‘진범’, ‘악인전’, ‘검사외전’, ‘덤보’의 간략한 줄거리와 ‘사자’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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